정암 전주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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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라입니다 :) 오늘은 지난주말 아이들과 다녀왔던 공원을 소개할게요. 아이들과 주말마다 어디로 나들이를 가야하나 고민인데요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려 광교에 있는 수목공원 을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수목공원이나 아름다운동산교회를 치고 가시면 될것같아요.
주차는 동산교회 옆에 무료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 후에 1분정도 걸러가다보면 CU편의점과 이디야 카페가 보여요. 수목공원의 입구는 바로 이 이디야 카페 건너편에 있답니다.
시원한 음료나 간식거리를 못챙기쳤다면 CU편의점에서 구매후 올라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입구에 있는 걷기코스 안내판을 보면 실제로 아이들과 천천히 걸으며 놀이터까지 올라가는데 5~1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산책로 입구는 이런 모습인데요.
살짝 경사가 있긴하지만 바닥이 고른 돌바닥이라 유모차도 밀고 올라갈수 있어요.
올라가다보면 운동기구도 있구요.

숲속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재밌게 놀았어요.
나무가 많아 놀이터에 그늘이 져서 해가 뜨겁지도 않았답니다.

이렇게 곳곳에 의자와 정자도 있어서 아이들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앉아서 쉴수 있었어요.

더위도 잊고 한참을 뒤어논 아이들이랍니다.

정글탐험도 하구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이 있어서 한참을 마음껏 타고 놀았답니다.
수목공원은 아직 등산이 힘든 아이들도 충분히 올라갈 만한 코스로 되어있어요.
또 힘껏 올라가면 재미있는 놀이터가 기다리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동기부여가 된답니다.
다만 공원 위에는 화장실과 매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없으니 올라가기 전 입구에 있는 화장실과 편의점을 활용하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